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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SOX2 bioPROTAC' WCLC서 "ADC 병용 발표"

입력 2026-09-14 11:08 수정 2026-09-14 11:0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WCLC 2026] 'GX-BP1' EGFR 폐암모델서 EGFR TKI, ADC 병용투여한 결과 업데이트 "재발 억제 가능성"

제넥신, 'SOX2 bioPROTAC' WCLC서 "ADC 병용 발표"

제넥신(Genexine)이 폐암 모델에서 SOX2 표적 바이오프로탁(bioPROTAC) 후보물질 ‘GX-BP1’을 기존 폐암 치료제인 EGFR TKI,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첫 공개했다.

GX-BP1은 SOX2에 결합하는 나노바디(nanobody) 기반 타깃 바인더에 변형된 E3 리가아제(E3 ligase) 융합단백질을 mRNA 형태로, 지질나노입자(LNP)를 통해 폐로 전달하는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SOX2를 분해해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CSC)를 저해하고, 치료 저항성(drug persistent)을 극복하기 위한 기전이다. SOX2는 저분자화합물로 표적이 어려운 타깃(undruggable target)이라고 알려져 있다.

제넥신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GX-BP1의 약물 기전, 폐암 EGFR 저해제 ‘오시머티닙(타그리소)’와 TROP2 ADC ‘Dato-DXd(datopotamab deruxtecan)’를 병용투여한 전임상 데이터를 미니 구두발표(mini oral)를 통해 발표했다.

제넥신은 GX-BP1의 개발 적응증을 폐편평세포암(lung squamous cell carcinoma, LUSC)으로 정했고, 폐편평세포암 환자의 약 40%에서 SOX2 유전자가 증폭돼 있다. 지난 4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EGFR 변이 폐암 모델에서 타그리소와 병용투여해 재발을 억제할 가능성을 보여준 이후 추가 업데이트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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