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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주식 1000주 추가 매입

입력 2026-09-15 10:39 수정 2026-09-15 10:3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유창호 부문장도 500주 추가 매입..최근 L/I 약물 FDA 부분임상보류 조치 이후 매입나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주식 1000주 추가 매입

이동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 평균단가는 7만8800원으로, 약 7900만원 어치다. 지난달 27일 회사 주식 2000주 매입에 나선 지 보름 여만의 추가 매수이다.

지난달 27일 이 사장과 같은 날 자사 주식 500주를 매입했던 유창호 전략부문장 역시 같은 날 500주를 취득 평균단가 7만9087원에 추가 매입했다.

두 경영진의 이번 자사주식 추가 매입은 지난달 계약금 4억달러를 주고 사들인 약물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부분 임상중단 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 딜 체결 책임자로서 이 약물에 대한 자신감을 외부에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팜은 지난달 26일 미국 바이오헤븐(Biohaven)으로부터 칼륨채널(Kv7) 활성화 약물(activator) ‘오파칼림(opakalim, BHV-7000)’을 총 7억95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인(L/I) 딜을 통해 사들였다. 그리고 지난 10일 FDA로부터 임상보류 조치를 받았다고 알렸다. 그 다음날인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 부문장은 계약 당시 판단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