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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AZ, '엔허투' NSCLC 1차 3상 "OS 악화"
입력 2026-09-14 14:29 수정 2026-09-14 14:29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WCLC 2026 발표사진(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촬영)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블록버스터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T-DXd)’가 HER2 변이 비편평(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 세팅의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표준치료제(SoC)보다 악화시킨 데이터를 알렸다. 또한 환자사망도 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회사는 한달전 엔허투가 같은 임상에서 SoC에 비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엔허투는 현재 동일 환자군의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ed)을 받은 상태다. 다만 1차치료제로의 확장은 이번 OS 악화 및 안전성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이이찌와 AZ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HER2 ADC인 엔허투가 HER2 변이 비편평 NSCLC 임상3상에서 OS를 개선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DESTINY-Lung04 임상3상에서는 HER2 변이 비편평 NSCLC 환자 454명을 대상으로 1차치료제 세팅에서 엔허투 단독요법 또는 SoC인 PD-1 항체 ‘키트루다’와 화학항암제(시스플라틴 또는 카보플라틴 및 페메트렉세드) 병용요법을 투여해 비교평가했다(NCT05048797)....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