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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바이오센터장에 전복환 前 제넥신 부사장

입력 2017-07-24 10:54 수정 2017-07-24 10:54

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전복환 전 제넥신 부사장을 대웅 바이오센터 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복환 대웅 바이오센터장

▲전복환 대웅 바이오센터장

전복환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에서 발효화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바이오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센터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학한 세포배양공학 분야 전문가다.

전 센터장은 지난 30년간 녹십자, 셀트리온, 제넥신 등에서 세포배양 백신, 단백질치료제,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대웅 바이오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연구소로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의료 분야및 항체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