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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큐어, CFO에 김태희 상무 영입
입력 2023-10-06 12:23 수정 2023-10-06 12:23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바이오 애널리스트 출신
리스큐어 바이오사이언시스(Liscure Biosciences)는 6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바이오분야 애널리스트 출신 김태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전문가로 DB증권, NH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에서 17년간 애널리스트로 재직했다.
리스큐어는 신임 CFO 영입에 맞춰 경영진을 보강하고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리스큐어는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상무가 전문경력을 발휘해 기존 CFO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경쟁사들보다 신속하게 글로벌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리스큐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제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