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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도, 바이오아틱과 ‘BBB 셔틀’ 8억弗 옵션딜

입력 2025-08-28 09:06 수정 2025-08-28 09:06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3000만弗, 비공개 퇴행성신경질환 타깃 ‘TfR 셔틀’ 항체치료제 개발..뇌투과 기술에 빅파마 “투자 계속”

노바티스도, 바이오아틱과 ‘BBB 셔틀’ 8억弗 옵션딜

▲출처=노바티스

노바티스(Novartis)가 스웨덴의 바이오아틱(BioArctic)과 혈뇌장벽(BBB) 셔틀 기술에 대한 8억2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체결했다. 계약금 3000만달러가 포함된 딜이다.

바이오아틱은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의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레켐비(Leqembi)’의 원개발사이며, 트랜스페린수용체(TfR) 기반 BBB 투과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항체에 대해서도 파트너십 딜을 잇따라 이끌어내고 있다. 노바티스에 앞서 BMS, 에자이도 바이오아틱의 초기 단계 BBB 에셋에 대한 라이선스 및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다.

노바티스는 BBB 투과기술에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시로낙스(Sironax)의 BBB 플랫폼 인수 옵션권리를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을 합해 1억75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또한 보이저 테라퓨틱스(Voyager Therapeutics)와도 AAV 기반 신경질환 유전자치료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노바티스 이외에도 애브비(AbbVie), GSK 등 여러 빅파마들이 뇌 전달 기술에 뛰어들고 있다.

바이오아틱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노바티스와 퇴행성신경질환에 뇌 전달기술을 적용하는 옵션 및 라이선스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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