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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릴라, 시리즈A 2.35억弗..“AI 과학공장”
입력 2025-09-17 06:44 수정 2025-09-17 10:34
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의 릴라 사이언스(Lila Science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억3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릴라는 기존 인공지능(AI)을 넘어 과학 슈퍼인텔리전스(scientific superintelligence) AI 구축을 목표로 누바르 아페얀(Noubar Afeyan) 플래그십 창립자 겸 CEO, 제프리 폰 말트잔(Geoffrey von Maltzahn) 플래그십 제네럴 파트너(general partner) 등이 지난 2023년 설립했다.
릴라는 회사 설립 후 플래그십 연구소에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3월 스텔스모드에서 벗어나 2억달러의 시드(seed)투자 유치와 함께 회사 출범을 알렸다. 회사는 시드투자 펀딩을 완료한 지 6개월만에 2억3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로 추가적인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벤처캐피탈인 브레이드웰(Braidwell)과 콜렉티브 글로벌(Collective Global)이 공동으로 주도했고 ARK 벤처펀드(ARK Venture Fund), 알티튜드 라이프사이언스 벤처(Altitude Life Science Venture),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ADIA)의 자회사 등이 참여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