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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亞원격의료학회 참가.."연사발표∙전시부스"

입력 2025-10-27 10:50 수정 2025-10-27 11:15

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한국원격의료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 메인스폰서로 참여

씨어스, 亞원격의료학회 참가.."연사발표∙전시부스"

▲김성종 씨어스 부사장 발표모습(출처=씨어스 테크놀로지)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지난 24일 서울대 의대 우봉홀에서 열린 ‘아시아원격의료학회(ATS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연사발표 및 전시부스 홍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ATS 2025는 이번에 공식출범한 한국원격의료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전략과 관점으로 그리는 원격의료의 미래(Shaping the Future of Telemedicine: Asian Nations’ Strategies and Perspectives)’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성종 씨어스 부사장은 이번 ATS 2025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분석 플랫폼을 결합한 ‘글로벌 원격모니터링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발표에서 “씨어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국가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환자 중심의 원격의료 환경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씨어스는 ATS 2025 행사장에 전시부스를 설치해 자사의 원격의료 기술인 ‘모비케어(mobiCARE™)’와 ‘씽크(thynC™)’를 알렸다. 모비케어는 실시간 심전도 측정과 AI 분석을 통해 환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하는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며, 씽크는 이를 병원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 상태를 통합적으로 예측 및 관리하는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영신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 겸 씨어스 대표는 “씨어스는 이번 ATS 2025를 계기로 AI 및 데이터 기반의 환자 중심 원격의료 모델을 아시아 각국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에서 웨어러블 AI 솔루션의 표준화와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