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FDA, ‘개인맞춤’ 유전자편집 가이드라인 “초안 내용은?”
입력 2026-02-27 10:30 수정 2026-02-27 10:32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인맞춤형(individualized) 유전자편집 약물의 개발 촉진을 위한 공식적인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개인맞춤형 편집약물의 규제절차를 처음으로 제시한 이후 임상 디자인, 효능지표 등을 더 구체화시킨 규제 프레임을 공개하게 됐다.
FDA는 지난해 5월 초희귀(ultra-rare) 질환을 앓고 태어난 1명의 영아 환자에게 맞춤형 염기편집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이후, 개인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강력히 지지해왔다.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규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며 분야를 진전시키고 있다.
FDA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이번 가이드라인 초안에서, 유전자편집과 ASO 등 RNA 의약품에 초점을 맞춰 치료제 개발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이 2가지 약물 이외에도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타깃할 수 있다면 다른 모달리티로도 이번 규제방식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FDA는 이번 가이드라인의 적응증을 질병의 특성이 잘 알려져 있고, 분자 및 세포수준의 이상(abnormality)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군으로만 제한했다. 개발 치료제도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나 밀접한 병증경로(proximal pathogenic pathway)을 타깃해 명확한 작용기전을 가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