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GSK, 中프론티어서 ‘신장질환 siRNA’ 10억弗 사들여
입력 2026-02-26 08:42 수정 2026-02-26 08:42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GSK가 중국의 프론티어 바이오테크놀로지(Frontier Biotechnologies)로부터 신장질환을 타깃하는 전임상 단계의 2개 에셋을 10억300만달러에 사들였다. 계약금 4000만달러가 포함된 딜이다.
이번 발표에서 2개 약물의 타깃이나 구체적인 적응증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GSK는 여러 신장질환에 적용할 잠재력이 있는 first-in-class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의 면역학 파이프라인을 강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GSK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는 빅파마로, 주로 바이러스 및 간질환 분야에 올리고 모달리티를 적용해왔다. GSK는 신장질환 치료제로 HIF-PH 저해제인 ‘다프로두스타트(daprodustat)’를 시판하고 있으나, 유럽(EU) 진출을 포기한 이후 지난 2024년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를 철수하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GSK는 올리고 전략에 가능성을 보고 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프론티어는 지난 23일 GSK와 siRNA 치료제에 대한 독점적인(exclusive) 라이선스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SK는 전임상 단계에 있는 프론티어의 2가지 siRNA 약물의 전세계 개발, 제조,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