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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키트루다+파드셉’ 더초기 방광암 3상 “OS 35%↑”
입력 2026-03-03 15:54 수정 2026-03-03 15:5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미국 머크(MSD)가 ‘키트루다’와 넥틴-4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Padcev)’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더초기 방광암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35% 개선한 긍정적인 데이터를 내놨다. 시스플라틴 화학항암제에 적합한(eligible) 근침윤성 방광암(MIBC)을 대상으로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을 평가한 임상결과이다.
앞서 머크는 지난해 12월 이번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인 무사건생존기간(EFS)과 주요 2차종결점인 OS 개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시스플라틴 적격 환자에 앞서, 키트루다+파드셉 병용요법은 지난해 11월 시스플라틴에 부적합한(ineligible) MIBC를 적응증으로도 인상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MIBC의 남은 50%를 차지하는 시스플라틴 적격 환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OS 데이터를 확인하며, 시판허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머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PD-1 항체 키트루다와 넥틴-4(Nectin-4) ADC 파드셉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KEYNOTE-B15 임상3상의 이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머크는 이번 결과를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 비뇨생식기암 심포지엄(ASCO GU 2026)에서도 발표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