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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전신투여 항암바이러스’ 전이암 효능 "논문"
입력 2026-03-27 09:06 수정 2026-03-27 09:0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신라젠(Sillajen)은 정맥투여(IV) 방식의 항암바이러스(OV) 치료제 ‘SJ-650’의 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 IF:12)’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논문은 'CD55-displaying oncolytic vaccinia virus treated metastatic cancers by evading the effect of host innate and adaptive humoral respons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신라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백시니아 바이러스(vaccinia virus) 기반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인 SJ-650의 반복적인 정맥투여를 통해 전신에 퍼진 전이암을 억제한 결과를 확인했다. 이는 기존 항암바이러스 치료제가 국소투여 방식으로만 이루어지는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항암바이러스는 정맥투여 시 종양조직에 도달하기 전에 보체와 중화항체 등에 의해 바이러스가 대부분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다.
신라젠은 이같은 체내면역체계 회피(evasion) 효과가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시킨 보체조절단백질 CD55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CD55는 보체매개용해(complement-mediated lysis)를 억제하는 동시에 물리적 장벽을 형성해 중화항체의 접근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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