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코오롱티슈진, ‘TG-C’ 장기추적 안전성 결과 “OARSI 발표”

입력 2026-04-27 11:16 수정 2026-04-27 15:4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OARSI 2026]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TG-C’ 17년 안전성·BMI별 유효성 결과 포스터발표..7월 3상 탑라인 공개

코오롱티슈진, ‘TG-C’ 장기추적 안전성 결과 “OARSI 발표”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 OARSI 2026 발표사진(출처=코오롱티슈진 제공)

코오롱티슈진(KOLON Tissue Gene)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2026)에서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TG-C’에 대해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학회기간 중 포스터 세션을 통해 ▲지난 17년간 TG-C의 장기추적데이터 ▲임상2상 투여환자 관련 체질량지수(BMI)별 TG-C 유효성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우선 지난 17년간 이어진 장기추적 데이터 공개를 통해 TG-C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해 7월 31일 기준 장기 추적 시험 대상자 219명을 약 17년간 관찰한 결과다. 회사는 이들 중 TG-C와 관련된 종양발생 사례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특히 10년이상 추적한 고령환자군 30명에게서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코오롱티슈진은 무릎 하중이 커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비만환자(BMI≥30)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 분석결과에서도, TG-C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위약군 대비 통증 점수(VAS)에서 뚜렷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비만환자 그룹의 통증 개선 수치는 -26.1이었으며, 비만도가 낮은 그룹(BMI<30)에서도 -18.4로 나타나 두 그룹 모두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

회사는 임상3상 데이터 분석을 거쳐 오는 7월경 첫번째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17년간 축적된 데이터는 TG-C의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라며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일관된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TG-C의 폭넓은 범용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