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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엘레바, 'FGFR2 저해제' 담관암 後 "다음 스텝은?"
입력 2026-05-15 10:34 수정 2026-05-15 10:34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리처드 김(Richard Kim) 모핏 암센터 박사(출처=HLB 제공)
리처드 김(Richard Kim)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 박사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 소피텔앰버서더에서 열린 HLB포럼에서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의 담관암(cholangiocarcinoma, CCA) 임상2상 결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으로,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지난해 릴레이 테라퓨틱스(Relay Therapeutics)로부터 5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엘레바는 지난 3월 ReFocus 임상2상 결과를 기반으로 리라푸그라티닙의 FGFR2 변이를 가진 담관암 2차치료제 허가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우선심사(priority review) 절차로 접수해 심사가 진행중이다. 리라푸그라티닙의 처방약사용자수수료법(PDUFA)에 따른 시판허가 결정일은 오는 9월 27일까지이다. 이번에 승인받게 되면 4년 만에 FGFR 담관암 치료제에 새로운 옵션이 추가된다.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FGFR2 변이 담관암 2차치료제로 승인받은 치료제는 모두 3종이 있으며, 인사이트(Incyte)의 FGFR1/2/3 저해제 ‘페미가티닙(pemigatinib)’, 브릿지바이오 파마(BridgeBio Pharma)의 FGFR1/2/3 저해제 ‘인피그라티닙(infigratinib)’, 타이호(Taiho)의 pan-FGFR 저해제 ‘푸티바티닙(futibatinib)’ 등이다. 이 중 인피그라티닙은 지난 2024년 시판허가를 철회하고 시장에서 철수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