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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ter파마, 獨 자를루이 '新주사제 생산시설' 기공식
입력 2026-05-14 16:08 수정 2026-05-14 16:0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독일 자를란트주 자를루이(Saarlouis)의 신규 생산 단지 착공 기공식에 참석한 베터파마, 경제개발기관(gwSaar), 시·군·주 정부 관계자 사진. 오른쪽 4번째 우도 베터(Udo J. Vetter) 베터파마 자문위원회 의장, 5번째 안케 레링거(Anke Rehlinger) 자를란트주 총리, 왼쪽 4번째 유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자를란트주 경제·혁신·디지털화·에너지부문 장관
글로벌 위탁생산(CDMO) 기업 베터파마(Vetter Pharma International GmbH)는 독일 자를란트주 자를루이(Saarlouis)에 위치한 신규 부지의 착공을 기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먼저 1차 시공단계에서 95에이커(약 38만4400㎡) 규모의 산업 부지에 주사제 상업생산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베터파마는 오는 2031년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시점까지 약 5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시설이 가동되면 400~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1차 시공단계의 마지막 시점에 이르러서는 1500개까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최대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한다.
베터파마는 또한 1차 확장단계에서 5만㎡ 규모의 제조시설과 함께 실험실과 창고 등 생산관련 부대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혁신적이고 복잡한 의약품의 무균생산을 위해서 초기에는 최첨단 클린룸 3개를 구축하며, 이중 2곳은 사전멸균된 주사기 충전용으로 사용하고 1곳은 바이알 충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너 가문의 일원인 우도 베터(Udo J. Vetter) 베터파마 자문위원회 의장은 “오늘 기공식은 우리 기업의 미래를 위한 결정적인 발걸음이다. 독일 자를루이에 새 사업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베터파마는 복잡한 의약품 제조분야에서 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자원, 품질,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케 레링거(Anke Rehlinger) 자를란트주 총리(Minister President of Sarrland)는 "오늘은 자를란트주에 있어 뜻깊은 날이다“며 "베터파마를 통해 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여기 자를루이에서 구조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자를란트주 경제, 혁신, 디지털화 및 에너지부문 장관(Minister of Economic Affairs, Innovation, Digitalization and Energy of Saarland)은 "이같은 첨단기술 투자는 자를란트주를 제약산업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입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새로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강력하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을 통해 변화가 어떻게 지속되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