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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1분기 매출 36.5억 "전년比 88% 증가"

입력 2026-05-14 16:56 수정 2026-05-14 16:5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기술이전 '레이저티닙' 로열티 수익 반영..영업손실 99억, 전년比 소폭 증가

오스코텍, 1분기 매출 36.5억 "전년比 88% 증가"

오스코텍(Oscotec)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36억5000만원, 영업손실 9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8.4%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소폭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매출 증가는 지난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 렉라자)'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영업손실은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임상시험, 연구개발 투자에서 기인했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63억원으로 전년동기 55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오스코텍은 이날 유한양행이 J&J 얀센바이오테크로부터 수령받기로 한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3000만달러 가운데 연결기준으로 1020만달러, 약 152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레이저티닙 관련 로열티 수익이 반영되며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 및 마일스톤을 포함한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항내성항암제 플랫폼을 비롯한 후속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