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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 '세마글루타이드' 서방형 미립구 "美특허 등록"
입력 2026-05-18 09:40 수정 2026-05-18 10:30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지투지바이오(G2GBIO)는 최근 당뇨, 비만 치료제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제형에 대한 미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특허의 우선일은 2020년 2월14일로,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에서 세마글루타이드 함유 생분해성 미립구 제형 관련 특허 중 우선일이 가장 앞서 있다. 구체적으로 GLP-1 유사체, 또는 이의 약학적으로 허용가능한 염을 포함하는 서방형 미립구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오젬픽(Ozempic)’으로 지난 2017년 시판허가를 받았고, 체중감소 효과를 기반으로 2021년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 제품명으로 출시됐다.
지투지바이오는 저함량에 이어 고함량으로 전세계 특허 권리화를 지속 확대하며, 세마글루타이드 저함량과 고함량을 중심으로 각각 10개국과 12개국에 출원해 3개국과 12개국에서 심사중에 있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성인 비만율이 높은 미국시장에 비만치료제의 핵심 물질인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미국특허 등록으로 총 7개 국가에 세마글루타이드 제형특허를 등록하게 됐다. 향후에도 당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