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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바이오, 'PARP1 저해제' 희귀암 美2상 "IND 승인"
입력 2026-05-19 10:38 수정 2026-05-19 11:1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다임바이오(Digmbio)는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PARP1 선택적 저해제 ‘DM5167’의 희귀암 선양낭성암(adenoid cystic carcinoma, ACC)에 대한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선양낭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DM5167을 평가하는 다기관, 오픈라벨(open-label) 임상시험이다.
다임바이오는 기존 1세대 PARP 저해제의 혈액 독성을 개선하기 위해 PARP1 선택적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혈뇌장벽(BBB)을 투과하는 특성을 가지고, 다임바이오에 따르면 DM5167의 높은 뇌 투과도를 가진다(Kp,uu 1.18). 다임바이오는 향후 중추신경계(CNS) 전이 환자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임바이오는 현재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지원을 받아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DM5167의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파트1 용량증량시험을 마치고,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확정해 파트2 확장코호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DM5167의 안전성과 CNS 확장 가능성을 앞세워 글로벌 임상개발을 가속화하고, 의미 있는 기술이전(L/O) 성과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임바이오는 엑세쏘바이오파마(Axceso Biopharma)와 DM5167 PARP1 리간드를 적용한 경구용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PARP1 저해제에서 분해약물 기전으로 이를 제거하는 접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