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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비상장 바이오투자, 3곳 835억.."침체속 생존 확인"
입력 2026-06-08 08:59 수정 2026-06-08 09:0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지난 5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 835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상장사에 대한 투자 합계액이 10개월만에 처음으로 700억원을 넘겼다.
5월 투자를 받은 3곳의 비상장사는 모두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그중에서 상장 준비를 하는 바이오텍에 대한 pre-IPO 단계 투자가 2곳이었다. 상장 바이오텍의 주가급락 속에서 업계 전반적으로 비상장 투자에 조심스런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텍으로는 돈이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좁긴 하지만 숨쉴 수 있는 공간은 열려있는 상태이고, 저변에서는 연구개발 움직임도 조금씩 되살아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또한 다른 한곳은 AI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상장사로부터 전략적투자(SI)를 받았다.
물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종의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와 로봇 관련주에 투심이 집중되면서 바이오업종에 대한 소외와 침체는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대부분의 상장 바이오텍들이 반토막 이상 주가가 급락한 상황이며, 그럼에도 투매가 이어지는 분위기로 여전히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장의 금리인상 움직임도 바이오업종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고 있다.
간간히 긍정적인 임상데이터 발표나 빅파마와의 라이선스 딜로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도 연출하고 있지만 하루이틀에 그치고, 그마저도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