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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PRMT5+RAS' 췌장암서 "ORR 92%"..3상 '직행'
입력 2026-06-10 11:33 수정 2026-06-10 11:34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마침내 PRMT5 저해제가 긴 헤매임 끝에 길을 찾아가고 있으며, 탱고테라퓨틱스(Tango Therapeutics)는 그 첫 단서로 췌장암 임상1/2상에서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의 pan-RAS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과의 병용요법으로 전체반응률(ORR) 92%라는 ‘매우 고무적인’ 초기 결과가 도출됐다.
췌장암 환자 12명에게서 2·3차 치료제로 PRMT5 저해제 ‘보피메토스타트(vopimetostat)’와 다락손라십 병용투여를 평가한 데이터로, 다만 약물 반응을 보인 환자 11명 가운데 2명은 아직 미확정 부분반응(uPR)이다.
그럼에도 6개월 시점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이 90%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초기지만 유망한 효능 결과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레볼루션메디슨이 췌장암 임상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락손라십이 표준치료(SoC)가 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면, 그다음 병용요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탱고는 8일(현지시간) MTAP 결실(MTAP-deleted)와 RAS 변이 췌장암 2·3차 치료제 임상1/2상 첫 발표에서 초기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고, 말테 피터스(Malte Peters) 탱고 대표는 “이제 최우선 순위는 PRMT5와 RAS 저해제 병용 접근을 진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임상3상으로 직행하고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