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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바이오, 바이오USA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논의"
입력 2026-06-19 08:58 수정 2026-06-19 14:0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USA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IMB-106' ▲항암제 후보물질 'IMB-201' ▲ePENDY 플랫폼기술 기반 황반변성(AMD) 과제 등 주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3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과 조기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IMB-106(타깃 비공개)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자가면역질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차세대 자가항체 제거 컨셉의 치료제로, ‘best-in-class’ 약물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경쟁약물 대비 효능을 개선하고, 장기지속형(long-lasting) 특성을 기반으로 투여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최근 원숭이 효능시험에서 1MB-106이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한 약동학(PK) 프로파일 및 지속적 효능유지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IMB-201은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HLA-G 저해 항체로, HLA-G는 원래 모체에서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면역회피를 매개하는 단백질이다. 아이엠바이오는 해당 HLA-G 항체를 적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 ‘IMB-201A’와 다중항체 ‘IMB-201B’을 개발하고 있다. 복잡한 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암 미세환경을 재조절해서 기존 항암제에서 반응하지 않던 미충족 수요가 큰 암종에서도 효능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PENDY 플랫폼 기반 황반변성(AMD) 치료 과제는 기존 의약품 대비 투여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분자 크기가 클수록 안구내 체류시간이 길다는 것에 기반해, 기존 항체기반 약물보다 크기가 큰 ePENDY 백본으로 안구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투여 간격을 개선하는 전략으로 차세대 AMD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다수의 자가면역질환 항체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후속 파이프라인들을 확장하고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텍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말부터 분기마다 자가면역질환 플랫폼을 적용한 1종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시장에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MB-106, 신규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5를 비롯해 면역 브레이크 강화 기전의 후보물질과 단일 타깃 기반 이중 작용기전 후보물질 등 다양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후보물질 단계부터 기술이전을 추진해서 조기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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