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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바이오아틱과 신경퇴행성질환 'BBB셔틀' 8억弗 딜

입력 2026-07-01 10:25 수정 2026-07-01 10:3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3000만弗..’레켐비 원개발社’ 바이오아틱, 릴리 “신경퇴행성질환” 약물에 자체 BBB투과 ‘BT기술’ 적용..타깃 등 비공개..“에자이·BMS·노바티스”이어 4번째 빅파마 기술 딜

릴리, 바이오아틱과 신경퇴행성질환 'BBB셔틀' 8억弗 딜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웨덴 바이오아틱(BioArctic)과 총 8억달러 규모의 혈뇌장벽(BBB) 투과기술 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바이오아틱은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인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레켐비(Leqembi, lecanemab)’ 원개발사다. 릴리 또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승인받은 Aβ 항체 ‘키순라(Kisunla, donanemab)’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레켐비와 키순라는 둘다 BBB셔틀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약물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릴리는 바이오아틱에 계약금 3000만달러를 지급하고, 추가 마일스톤으로 7억70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총 8억달러 규모 계약이며 매출에 따른 중간 한자릿수의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바이오아틱은 자사의 BBB투과 플랫폼인 ‘BT 기술(BrainTransporter technology)’을 릴리의 자체 분자물질에 결합시켜 신약 후보물질을 만들게 된다. 릴리는 신경퇴행성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하며, 자세한 타깃 및 질병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릴리는 해당 신약 후보물질 및 관련 제품의 전세계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모든 책임을 맡게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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