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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알제큐어 ‘독성Aβ 저해’ AD 에셋 "10억弗 L/I"

입력 2026-06-11 10:41 수정 2026-06-11 10:41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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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1000만弗·마일스톤 포함 10억弗↑..GSM 계열 저분자, ‘Aβ42 단백질 생성 감소→플라크 형성 억제’..알제큐어, Aβ 항체보다 “앞선 단계”

릴리, 알제큐어 ‘독성Aβ 저해’ AD 에셋 "10억弗 L/I"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스웨덴 알제큐어 파마(AlzeCure Pharma)로부터 전임상 단계의 알츠하이머병(AD) 후보물질 ‘ACD680’을 최대 10억달러 이상 규모로 사들였다. ACD680은 감마세크레타아제 조절제(gamma secretase modulator, GSM) 계열의 저분자화합물이다.

GSM은 BMS(Bristol Myers Squibb), 화이자(pfizer) 등 많은 빅파마들이 도전했으나 실패한 영역이다. 현재 로슈(Roche)가 GSM 치료제 후보물질 ‘니베가세토르(nivegacetor)’로 알츠하이머 임상2상을 진행하며 해당 영역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알제큐어 측은 로슈와의 비교 데이터를 바탕으로 ACD680이 해당 영역에서 ‘best-in-class’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릴리는 지난 2024년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키순라(Kisunla, donanemab)’ 미국 시판허가를 받은 후에도 알츠하이머 파이프라인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릴리는 지난 4월 AC이뮨(AC Immune)에 계약금 125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하고 타우(tau) 응집저해제 개발협력을 확대하기도 했다. 양사는 지난 2018년에 약 21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은 바 있다.

알제큐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릴리에 알츠하이머병을 대상으로 하는 GSM 저분자화합물 ACD680을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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