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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 '新전략', '엔허투' 유방암 1차 "재투여" 3상

입력 2026-07-22 13:16 수정 2026-07-22 20:2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HER+HR- 유방암 1차서 엔허투 '재투여' 평가 임상3b상 진행 예정, 결정 배경과 상세 프로토콜은?..다이이찌 "엔허투 치료옵션으로 남겨두면서, 내약성 최적화" 목적

다이이찌산쿄 '新전략', '엔허투' 유방암 1차 "재투여" 3상

▲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촬영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유방암 1차치료제 영역에서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T-DXd)’ 처방을 고심하게 되는 애매한 지점에 대해, ‘재투여(retreatment)’라는 답을 내놨다.

오는 9월부터 ADC 재투여라는 새로운 전략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3b상을 시작한다. 도전적인 임상 디자인이며, 같은 약물을 재투여(rechallenge)하는 것은 고형암에서 특히 생소한 개념이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다이이찌산쿄는 첫 시판 6년만에,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ER2 양성 유방암 1차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으며 라벨을 확대했다. 두 회사에게 유방암 1차치료제는 전략적으로 핵심적인 영역이고, 엔허투는 지난해 49억8200만달러 어치가 팔렸다.

엔허투는 HER2 양성 유방암 1차치료제 DESTINY-Breast09 임상3상에서 오랜 표준치료제(SoC) 퍼제타·허셉틴·화학항암제(THP) 보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4% 개선했고, 더이상 유방암에서 엔허투가 보이는 효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다만 여전히 변수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먼저 초기 치료제로 이동하면서 간질성폐질환(ILD)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왔고, 독성부담이 큰 만큼 엔허투를 얼마만큼의 기간동안 투여해야하는가?, 그리고 재발후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는가? 등과 같은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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