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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신약개발' 아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입력 2026-07-21 18:25 수정 2026-07-21 18:2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아델(ADEL)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아델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앞서 아델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기술성특례 상장요건을 충족했다.
아델은 지난 2016년 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spin-off)해 설립된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 바이오텍이다. 리드 프로그램인 ‘ADEL-Y01’은 타우(tau) 단백질의 신경섬유다발(fibrils) 형성 핵심 영역인 아세틸화 라이신 280번 아미노산(acK280)에 결합하는 항체로, 오스코텍(Oscotec)과 공동개발한 약물이다.
아델은 지난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아 임상1a상을 완료했고, 지난해 12월 사노피(Sanofi)에 계약금 800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10억4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 현재 ADEL-Y01은 'SAR449548'이라는 물질명으로 사노피 주도의 글로벌 후속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유전적 위험인자인 ApoE4 동형체(isoform)를 표적하는 항체 치료제인 ‘ADEL-Y04’의 비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화-면역 축을 겨냥한 MHC-I 미결합 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MHC- I free β2m)을 타깃한 ‘ADEL-Y03’의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약물을 뇌 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차세대 뇌전달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아델은 올해 4월 pre-IPO 라운드로 49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