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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 ‘위고비’ 6~11세 아동 대상 “비만3상 성공”
입력 2026-09-09 06:50 수정 2026-09-09 06:5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블록버스터 GLP-1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 semaglutide)’가 비만을 적응증으로 6~11세 아동에게도 효과를 보인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위고비는 12세 이상의 비만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상태이며,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의 경우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승인받았다.
다만 소아비만관리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pediatric obesity management)은 8~11세 아동에게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 4일 소아과 분야 국제학술지 ‘Pediatrics(IF: 6.1)’에 게재된 뉴욕대 랭곤 헬스(Langone Health)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1일부터 지난 6월17일까지 총 352만명 이상의 8~11세의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비만 아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0.6%가 위고비를 비롯한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처방받았으며, 지난 2019년 0.03%에서부터 올해 9.3%까지 약 310배 증가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7일(현지시간) 위고비가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