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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 시리즈C 1.23억弗..'경구용' IGF-1R 저해제 3상
입력 2026-09-18 10:39 수정 2026-09-18 10:39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출처=회사 홈페이지)
슬링 테라퓨틱스(Sling Therapeutic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23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포비온(Forbion)이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인 TPG 라이프사이언스 이노베이션(TPG Life Sciences Innovations)이 투자를 이어갔으며, 섹토럴에셋 매니지먼트(Sectoral Asset Management)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슬링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IGF-1R 저해제 ‘린시티닙(linsitinib)’의 갑상선안병증(TED) 임상3상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린시티닙은 당초 아스텔라스 파마(Astellas Pharma)가 항암제로 개발하던 에셋을 슬링이 라이선스를 사들여 지난 2022년부터 TED를 적응증으로 개발해왔다.
TED는 IGF-1R 신호경로의 기능장애로 인해 눈 뒤쪽에 섬유조직이 증식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안구돌출, 시력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해당 적응증에서 허가받은 치료제는 암젠(Amgen)의 IGF-1R 항체 ‘테페자(Tepezza)’와 비리디안 테라퓨틱스(Viridian Therapeutics)의 IGF-1R 항체 ‘룸보아(Lumvoa)’가 있다. 두 약물은 모두 정맥주입(IV)을 통해 투여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