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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방광암 '임핀지+파드셉' 3상 성공.."新이슈 촉발"
입력 2026-10-29 06:42 수정 2026-10-29 06:42
바이오스펙테이터 마드리드(스페인)=김성민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도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투여 전략으로, 미국 머크(MSD)가 있는 초기 방광암 영역으로 침투하려고 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초기 방광암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 세팅으로 PD-L1 항체 ‘임핀지’와 넥틴-4(nectin-4) ADC ‘파드셉(Padcev, enfortumab vedotin; EV)’ 병용투여 VOLGA 임상3상에서 무사건 생존기간(EFS)을 49%, 전체생존기간(OS)을 42% 개선한 결과를 도출했다.
바로 지난해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5)에서 같은 근육침윤성 방광암(MIBC) 환자에게 키트루다와 파드셉을 병용투여한 KEYNOTE-905 임상3상에서 EFS를 60%, OS를 50% 개선한 결과를 발표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허가검토에 들어간지 한달만에 초기 방광암 치료제로 병용요법에 대한 시판허가를 내줬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머크의 임상에서 수치적으로 더 높은 효능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그런데 사실상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번 VOLGA 임상3상은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지난 24일(현지시간) ESMO 2026 프리지덴션 심포지엄(presidential symposium)에서 공개되자 현장에서 두 임상의 디자인과 효능 데이터를 놓고 미묘한 긴장감도 맴돌았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