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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新기준", '아미반타맙' vs타그리소 "OS 25% 개선"

입력 2025-03-21 08:55 수정 2025-03-21 13:4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다가오는 ELCC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vs 타그리소' OS 최종 결과 발표..J&J "폐암 1차서 타그리소 대비 OS 이점, 처음이자 유일한 치료제"

J&J

J&J(Johnson & Johnson)가 마침내 EGFR 변이 폐암 1차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판을 뒤집기 위한 임상3상 전체생존기간(OS) 결과를 공개한다.

그 시작점으로 올해초 J&J는 이중항체 병용전략의 MARIPOSA 임상3상 최종결과에서 표준치료제(SoC)인 EGFR TKI ‘타그리소’ 대비 OS을 개선한 결과를 얻었다.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제품명 리브리반트)’와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제품명 라즈클루즈/렉라자)’의 병용요법이다.

당시 J&J는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타그리소 대비 OS를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늘렸다고 발표했고, “OS 중간값이 1년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유럽폐암학회(ELCC 2025)에서 최종 OS 세부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고, 제임스 치신 양(James Chih-Hsin Yang) 대만대병원(NTUH) 교수가 26일(현지시간) 구두발표를 진행한다.

이로써 J&J는 EGFR 변이 폐암 1차치료제 새로운 OS 기준을 세우고 있다. J&J는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타그리소 대비 사망위험을 유의미하게 줄인 처음이자 유일한 치료법”이라며 “이번 결과는 병용요법을 새로운 표준치료법으로 확립한다”고 설명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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