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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빅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자진철회"
입력 2026-03-18 08:48 수정 2026-03-18 08:4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유빅스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는 지난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절차를 자진 철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최근 시장 상황과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절차 재정비를 통해 임상 데이터 확보 및 기술이전 협상 속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코스닥 재상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철회는 사업의 방향성이 아닌,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과 동시에 주주 가치 제고가 목적”이라며 “임상 데이터와 기술이전 성과의 구체적인 숫자 기반으로 시장과 소통해, 빠른 시일 내에 기업공개(IPO)를 완주하겠다”고 설명했다.
유빅스는 리드 프로그램으로 BTK 분해약물(degrader) ‘UBX-303-1’로, 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UBX-303-1은 세포내 단백질 분해시스템인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UPS)을 이용해 치료타깃을 없애는 표적단백질분해(TPD) 접근법이 적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