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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BBB 투과 'PARP1' 전임상 "AACR 첫 공개"
입력 2026-03-24 13:01 수정 2026-03-24 13:30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종근당(CKD Pharmaceutical)이 기존에 시판된 PARP 저해제의 독성을 극복하기 위한 PARP1 저해제 개발에 들어간다. 차별화 포인트로 현재까지 혈뇌장벽(BBB)을 투과하는 특성을 확인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분야로 넓혀가는 움직임이며, 종근당은 잠재적인 병용전략 개발이 가능한 후보물질로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등이 적용된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종근당은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PARP1 선택적 저해제 ‘CKD-9001’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를 첫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번달 17일 초록이 먼저 공개됐다.
PARP1 항암제 개발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장 앞서가고 있는 영역으로, ‘사루파립(saruparib)’으로 유방암과 전립선암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pan-PARP 저해제는 PARP1과 PARP2를 모두 억제하는 기전이다. 이때 PARP1이 단일가닥손상(single-strand break)을 감지하고, DNA 복구과정(DNA repair process)을 조절하는 핵심 효소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