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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1분기 매출 670억..전년比 27.7% 증가
입력 2026-04-27 15:28 수정 2026-04-27 15:28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에스티팜(ST Pharm)은 2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024.6%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고마진 품목 매출,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연구인력 확충, 원료비 상승 등에도 불구 17.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해외 CRO 자회사 매출도 전년 대비 41.8% 성장한 109억원으로 영업흑자를 달성했으며, 연내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올리고(Oligo)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5% 성장한 404억원이며,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271억원으로 전체 올리고사업부 매출의 67% 수준이었다. 기존 계획 대비 1분기에 일부 상업화 제품의 출하가 지연됐으며, 2분기 중 매출에 인식될 예정으로 연간 매출 계획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올리고 임상 프로젝트 매출 중, 지난해에 확보한 4건의 프로젝트로부터 매출이 발생했으며 임상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3월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3400억원이며, 상업화 프로젝트가 수주잔고의 약 80% 차지한다.
mRNA 등 매출은 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8% 증가했다. 이어 저분자(Small Molecule) 매출은 46억원으로 301.6% 성장했다. 올해에는 저분자에서 2건의 프로젝트로부터 본격적인 상업화 물량 수요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올해 3월말 기준 저분자의 수주잔고는 약 800억원이다.
회사는 올해 다가올 주요 이벤트로, 위탁개발생산(CDMO) 프로젝트 중 5건 이상에서 3년 이내에 신약승인 및 적응증 확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에이즈치료제 후보물질인 ‘피르미테그라비르(pirmitegravir, STP0404)’의 글로벌 임상2a상을 진행중이며 올해 3분기에 최종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