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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CD47 항체' 췌장암 1b상 "식약처 변경승인"
입력 2026-09-15 09:13 수정 2026-09-15 09:1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지난달 4일 CD47 항체 후보물질 ‘IMC-002’의 임상1b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변경승인은 표준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MC-002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ENBRIGHT 임상(IMC-002-K102)에 췌장암(PDAC) 코호트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뮨온시아는 기존 간암, 유방암, 담도암에서 췌장암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게 됐다.
이뮨온시아는 오는 10월부터 삼성서울병원을 시작으로 췌장암 코호트의 환자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췌장암 코호트에서는 IMC-002와 다중 TKI(multi-TKI) ‘렌바티닙(lenvatinib)’을 병용투여해 평가하게 된다. 이뮨온시아는 췌장암 세포주(BxPC3) 인비트로(in vitro) 시험에서 두 약물을 병용투여시 대식세포(macrophage)의 암세포 대식작용이 단독투여 대비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췌장암은 미충족 수요가 가장 큰 암종 중 하나”라며 “IMC002의 우수한 안전성과 렌바티닙과의 효능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번 임상을 통해 췌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